이 상품은 기존 정기보험의 경우 55~60세 만기가 많았지만 보장기간을 70세까지로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는데 이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70세로 증가했다는 점에 맞춰 실질적인 혜택의 폭을 넓혔다.
재해사망·상해, 의료비, 암특약 및 더블포스트질병특약 등 특약도 다양화했는데 더블포스트질병특약은 암 이상으로 한국인이 걸리기 쉬운 뇌출혈, 뇌경색 또는 급성심근경색 등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면 보장금액 내에서 종신보험 전환이 가능하고 2~3급 장해시 이후 보험료는 납입 면제된다. 만기까지 납입하면 주계약 보험료는 모두 돌려주며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ING생명은 이 상품을 농수산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홈쇼핑채널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