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비바 카드’는 결제통장의 잔액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로 전세계 어디서나 ATM은 물론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체크카드는 해외에서의 현금인출은 가능했지만 가맹점에서의 사용은 제한돼 유학생이나 해외여행객들이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많았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두 가지 가 있고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돼 있다.
하나은행은 카드출시를 기념해 △환전시 50% 수수료 감면 △송금수수료 감면 (첫 송금 때 면제, 2회차 부터 50%) △신용판매금액의 0.3% 캐쉬백 △유학원 및 해외 교민업소할인 △신라·동화 면세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