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전체 임원·부서장 및 지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 사업년도 경영슬로건을 ‘Pro-2005’로 정한 신한생명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3P, 즉 수익구조 견실화(Profit)와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Progress) 및 핵심역량 전문화(Professionnal)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한동우 사장은 “내실있는 효율영업과 채널별 판매조직 전문화 및 자산운용 수익률 극대화로 장기 안정적 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신판매채널에서의 경쟁력 우위 지속 및 새로운 성장시장인 변액보험과 퇴직연금보험의 판매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