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수협은행으로부터 ‘샬롬대출’을 받은 교회의 신도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그레이스론 신용대출은 일반 신용대출 금리보다 최고 1.3%p, 그레이스론 담보대출은 일반 담보대출보다 최고 0.3%p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수협은행은 그레이스론 수입이자 금액의 1%를 소속 교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 은행은 지난 2001년 ‘샬롬대출’ 등의 교회관련 대출상품을 판매해 현재 8000억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