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삼성전자(005930)가 지분 46.04%로 최대 주주이며 삼성생명은 34.45%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기 4.69%, 삼성물산 3.12% 등이 대주주다. 이밖의 지분 11.70%는 제일은행(0.9%) 및 개인주주 등이 갖고 있다.
삼성카드의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 공모방식으로 예정돼 있으며 규모는 모두 1조2000억원으로, 지분율에 따라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은 4134억원이 예정돼 있다. 삼성생명은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이뤄진 삼성카드의 1조5000억원 증자때도 삼성생명은 7500억원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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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