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학교’를 방문, 지체장애 학생들을 돌보는 체험에서부터 시설 관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은씨는 “처음 사회단체에 방문, 봉사활동을 경험한 게 부끄럽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 99년 8월부터 신입FP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날’ 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반직 신입사원 입문과정에도 사회봉사활동 과정을 포함시켜 보다 많은 대생인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활동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