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장기복리로 퇴직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상품의 금리는 약관대출 이율에서 1.5%포인트를 차감해 적용하며 현재는 연 4.6%이다. 일례로 60세 남성이 일시납 보험료로 1억원을 예치하고 종신 연금형을 선택했다면 연 4.6% 금리에다 원금지급분을 합쳐 매년 619만원(세전)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 후 10년 이내는 3%, 계약 후 10년 초과시 연 복리 2%의 최저 보증 이율을 적용, 금리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장한다. 필요에 따라 연금을 연간 또는 월간 단위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10년 지났을 때부터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가입연령은 55~80세이며, 일시납으로 1000만원 이상을 보험료로 내야 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