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우선 임직원 3명과 함께 신당동에 혼자사시는 이모 할머니댁을 방문해 쌀과 석유, 이불한채 등을 전달하고 벽지와 바닥장판까지 교체해 주었다.
이를 시작으로 약 3일간에 걸쳐 3인 1인조가 되어 중구 관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성생명 배정충 사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난 8일 그룹사장단과 함께 남대문 근처 쪽방촌을 방문한 데 이어 자체 성금모금활동에 참여, 독거노인 방문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장애인 ‘아이스슬레지하키’선수단을 방문해 장비지원과 1일 장애체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배 사장은 “보험업의 근본 철학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경영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투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