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자본감시센터 주최로 16일 저녁 7시부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층 강의실에서 두시간 가량 진행된다.
그 첫 번째 강의는 ‘투기자본의 횡포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의 투기수법 등에 대해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인 이찬근 교수(인천대)가 맡는다.
제2강은 국민대 조원희 교수가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투기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제3강은 ‘외국자본과 재벌경영권 방어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성공회대 유철규 교수가 맡는다.
제4강과 5강은 각각 ‘세계화, 투기자본, 그리고 미국의 패권’, ‘노동현장의 투기자본 폐해와 투기자본감시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김민웅 성공회대 외래교수와 허용구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강의한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