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4일 하나은행 본점21층 강당에서는‘디지털 창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영세 사업자들은 하나은행을 통해 무료로 쇼핑몰을 만들 수 있어 200~300만원의 쇼핑몰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쇼핑몰을 구축해준 후에도 마케팅, 세무, 운영지원 뿐만 아니라 초기 1년 정착기간 동안 최저비용으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결제 때 하나카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지원해준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 계좌를 개설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나은행 EC사업팀 이홍규 팀장은 “1차적으로 1000개 쇼핑몰을 무료로 구축해준 뒤 온라인 상인들의 수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영세한 자영업자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