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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10년 뒤 “자산 50조”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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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21 14:48

창립 36주년 ‘VISION 2015’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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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10년 후인 2015년엔 총자산 50조와 순이익 5000억원을 달성할 목표를 세웠다.

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사진)은 지난 19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초우량 지역은행이 되기 위한 ‘VISION 2015’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계별로는 △2007년 총자산 17조 순이익 1700억원 달성 △2011년엔 총자산 30조 순이익 3000억원을 달성하고 △2015년엔 총자산 50조에 순익 5000억원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선포했다.

11월 20일로 창립 36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은 지난 1968년 설립된 이후 10월말 현재 자기자본 4246억원, 총자산 9조2025억원, 당기순이익 754억원으로 성장했다.

창립 36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 ‘VISION 2015’ 선포식에서 광주은행은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역은행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태석 은행장은 이날 최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역은행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시행과제를 제시하고“비전 2015, 그 희망찬 미래를 향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VISION을 실천하고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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