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 CI전환종신 판매개시
SK생명은 11월 15일부터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기존 보장성 보험 계약자 중 1년 이상 유지된 계약자에 한해 기존보험을 CI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무)OK!슈퍼케어전환종신보험Ⅱ>의 판매에 들어갔다.
<(무)OK!슈퍼케어전환종신보험Ⅱ>는 SK생명에서 지난 4월에 개발된 <(무)OK!슈퍼전환종신보험>에 이은 두 번째 전환보험상품으로써, 물가상승 및 사회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과거 보장성 보험의 보장이 고객의 현재 라이프 사이클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한 보험의 ‘리모델링’ 상품이다.
만약 월보험료 3만원짜리 암보험에 가입해 3년간 유지해온 고객이 CI보험에 가입하고 싶어할 때는 겹치는 보장이 있더라도 암보험을 유지하거나 원금보다 적은 해약환급금을 받고 암보험을 해약해야 했다.
그러나 전환보험을 이용하게 되면 기존 납입한 보험료와 그동안의 추가적립금을 그대로 새로 가입하는 보험에 일시납 형태로 납입시키기 때문에 더 싼 보험료로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OK!슈퍼케어전환종신보험Ⅱ>은 이러한 특성에 따라 새롭게 가입하는 CI보험에 비해 6~10%의 보험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며 실질적인 보장 증대와 더불어 합리적인 보험 형태를 재설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OK!슈퍼케어전환종신보험Ⅱ>는 기존 보장성 보험에 비해 종신까지의 보장 및 연금 전환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CI보험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