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서울을 비롯한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며 이름과 수험번호, 자택주소, 연락처, 시험장을 기재해 다음다이렉트 안내번호(1544-2580)로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 선정된 장애우는 편안한 이동을 위해 개인별로 모범택시 차량 1대씩 제공받아 시험장으로 출발하게 된다.
다음다이렉트자보 최세훈 대표는 “수능시험은 무엇보다도 당일 컨디션이 중요한데 고사장으로 이동하기까지의 어려움으로 컨디션에 문제가 생겨 시험을 망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장애우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능고사장까지 이동,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루길 바란다”고 캠페인 실시배경을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