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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銀 네트워크론 확대 건의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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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0-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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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 광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은 네트워크론의 취급을 지방은행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일 6개 지방은행은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7차 지방은행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지방은행들은 네트워크론의 취급을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지역에 있는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금융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즉 전자방식에 의한 자금결제 및 생산자금 대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SOC사업이 특수은행 및 시중은행 중심으로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방은행의 참여가 배제돼 있다며 민자투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때 자금공여단에 지방은행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 철도청, 산업자원부 등 8개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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