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6개 지방은행은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7차 지방은행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지방은행들은 네트워크론의 취급을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지역에 있는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금융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즉 전자방식에 의한 자금결제 및 생산자금 대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SOC사업이 특수은행 및 시중은행 중심으로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방은행의 참여가 배제돼 있다며 민자투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때 자금공여단에 지방은행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 철도청, 산업자원부 등 8개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