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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후순위채 300억 판다

원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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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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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동안 후순위 금융채권 300억원을 영업점 창구에서 판다.

이 채권은 세전 연실효수익률이 연 5.70%(표면금리 5.58%)이며, 10년 만기를 다 채우면 74.05%의 총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번 후순위채권은 만기가 10년이지만 5년이 지난 후에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얻어 전북은행이 상환 가능한 채권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는 5년제 채권에 10년물 금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최저 3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개인 및 법인기업 모두 매입할 수 있고 금융채권 통장을 받게 됨에 따라 개별 보관에 따른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또 후순위채권을 매입할 경우 세금우대종합저축 가입요건에 해당돼 전 금융기관에서 가입한 세금우대종합저축 계액이 4000만원, 20세미만인자는 1500만원, 대통령령이 정하는 노인 및 장애인은 6000만원까지 주민세 10%와 농특세 0.5%의 세금만을 부담하게 돼 발생이자의 6%를 절세하는 이점이 있다.

후순위채권 종류는 △1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와 △3개월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 받는 만기일시 지급식인 복리채 두 종류를 발행한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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