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4월 중순 936p의 최고점 이후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시작된 증권사들의 수익악화는 아직까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지 못한 게 사실이다.
지난달초 주가가 719p까지 추락하면서 증권사 지점들은 허탈감에 망연자실 손을 놓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주가가 800선을 회복했지만 아직까지 거래대금 증가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4월 이후 거듭됐던 ‘위기’를 ‘기회’로 삼을 때다.
이런 일환으로 각 증권사들이 영업력 극대화 및 소형다점포 전략, 리서치 강화, 전문화를 위한 직원교육 박차 등 다양한 전략을 발빠르게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수익성 개선을 위한 주요 증권사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보기로 한다.
증권팀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