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올바른 FP상을 정립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FP직업의 가치와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과정을 거쳐야만 대한생명에서 FP로 활동할 수 있다.
올 8월에 실시된 ‘사랑을 실천하는 날’행사에는 보험영업부문의 본부장들과 부서장, 지원단장들이 해당 신인 FP들과 함께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양로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특히 26일 행사에는 신은철 사장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홍파 양로원을 방문한 신사장은 “외로운 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재는 신인 재무설계사 위주로 봉사활동이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