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매월 적립형태로 보험료를 납입하다 중도에 필요한 자금을 인출, 연금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장기간의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려는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의 기존에 출시된 유니버셜상품 대비 큰 특징은 해외펀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이다.
해외펀드는 미국 일본혼합형펀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리스크 분산과 수익률 확보를 위한 자산운용옵션도 기존에 운영중인 펀드변경외에 펀드별 편입비율 설정, 펀드별 자산배분비율 자동재배분, 보험료 평균분할 투자 등 ‘선진형 자산운용 옵션3’를 추가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시범판매 후 본격적으로 오늘(19일)부터 상품을 판매키로함에 따라 상품의 특성상 실적배당형이고 유니버셜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고객보호차원에서 상품판매자격 제한을 두어 신중하게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생명의 한 관계자는 “상품 특성상 판매에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성이 요구돼 변액자격 소지자중 상품교육과 R/P(역할연기)교육 등 각종 사전교육을 이수한 6000여명의 FC 등에만 제한적으로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라며 “2주간의 판매결과에 따라 9월부터는 변액자격 소지자 전체인 1만여명에게 순차적으로 확대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산운용 옵션 현황>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