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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사업에 6000억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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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8 23:55

12개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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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한생명, 국민은행 등 12개 금융사가 6000억여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의 무인 경전철을 건설한다. 용인경전철(주)이 건설하는 용인 경전철 사업이 그것으로 용인시 구갈읍에서 에버랜드까지 18.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교보생명, 대한생명, 국민은행은 이번 용인경전철 건설에 주간사로 참여,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12개 금융사로부터 지분참여와 선, 후순위 대출 등의 방식으로 6145억원에 이르는 프로젝트 금융을 이끌어냈다.

또 세계적인 철도제작 및 운영사인 캐나다 봄바디사와 국내의 대림산업, 한일건설 등이 건설 투자자로 참여한다.

용인경전철사업은 민간투자법에 의해 추진되는 최초의 철도분야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09년 완공된다.

BTO(Build Transfer Operate)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완공 후 사업자인 용인경전철이 용인시에 시설을 기부채납하고 30년간 무상사용권을 부여받아 운영하게 된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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