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의 ‘쇼핑몰보증보험’은 인터넷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쇼핑몰 사업자가 배송을 하지 않거나(계약불이행) 하자가 있어 반품 혹은 교환이 안될 경우(불완전이행)에 보상하는 상품으로 2000년에 출시됐다.
서울보증보험의 정기홍 사장은 “중소 쇼핑몰 업체는 신뢰도가 낮아 매출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금번 보험료 인하 조치는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공신력 있는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소 쇼핑몰 업체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서울보증보험은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현재 야후쇼핑몰 등 2000여개의 쇼핑몰에 대해 보증을 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험가입 건수는 56만건 보증규모는 506억원이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