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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에 앞장선 생명보험사 (2) 삼성생명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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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1 22:16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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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2004년 사회공헌활동 키워드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다. 이는 경영성과를 나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정신으로 삼성생명 전 임직원들과 FC들은 이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회복지, 의료, 문화체육, 기부 협찬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물론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의 소외받는 이웃이 있는 곳에는 ‘삼성생명 비추미 봉사 클럽’이 함께한다. 비추미 봉사클럽은 2001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출범한 삼성생명의 자원봉사 단체로 삼성생명의 전 임직원 및 FC들이 속해 있다. 지난 대구지하철 참사와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현장에서 비추미 봉사클럽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태풍피해지역인 마산, 부산, 현풍, 순천, 여수에는 삼성생명 구조견 센터의 구조견 8두가 투입돼 실종자 수색에 앞장서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원은 올해로 꼭 10년째를 맞이한다. 삼성생명은 1995년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정식으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한 데 이어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국가 재난시 물품 및 인력 지원에도 앞장섰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있었다. 1989년부터 ‘임직원 하트펀드’를 시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왔으며 99년에는 FC하트펀드를 시작, FC들이 신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1건당 200원을 적립하고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더해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을 적립해 왔다.

또한 삼성생명은 FC의 이름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여성가장들에게 창업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아주는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을 전개, 현재 28개 점포에 4억원을 지원했다. 삼성생명은 이 활동으로 인해 여성부가 주관하는 제8회 여성주간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해 2001년부터 “어르신, 우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하에 노인관련사업에 투자해 왔다. 전국 110개 비추미 봉사클럽에서 지속적으로 노인관련시설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인들의 주된 쉼터인 경로당 환경개선 및 경로잔치 지원에도 힘써 왔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은 공익연계 마케팅 활동을 통한 공익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삼성생명 리빙케어보험의 판매 수익금 중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등에 치명적 질병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3년 기준 1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삼성생명 사랑의커플보험은 보험가입시 일정액을 적립하고 또한 이혼이나 해약시 환급금의 일부를 갹출하는 공익 기금 적립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혼률 증가와 그에 따른 가정해체 현상을 방지하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쓰인다.

또한 97년부터 대학사회봉사협의회,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참신하고 진취적인 대학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 지원해 왔다.

삼성생명 측은 앞으로도 더욱 체계화된 봉사활동 관리시스템 구축 및 임직원, FC들의 봉사활동 강화를 위해 각종 인사제도 개편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될 수 있는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할 것임을 전했다.

▲ 삼성생명의 배정충 사장이 노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회공헌에 앞장선 생명보험사 (1) 푸르덴셜생명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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