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4일 종신, CI,유니버셜, 암보험등 주요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있는 가입자들의 서비스를 더욱 높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한 이번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젝트는 기존에 제공되던 암중심의 케어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암 뿐만아니라 심장질환, 외혈관 질환, 당뇨병등 주요성인병까지 보장내용을 대폭확대했으며 서비스 종류도 한 껏 늘림으로써 고객서비스의 품격을 높였다.
업그레이드 된 내용을 살펴보면 헬스 플래너(간호사)와 국내 유수의 병원을 통한 질병관리, 치료지원서비스, 헬스 콜센터를 통한 의료 상담서비스, 인터넷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 가족지원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의 경우 병이 발병된 이후의 치료에 대한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에는 예방기능을 확대함으로써 모든가입자들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뿐만아니라 가족지원서비스를 도입, 가입자외 2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암검사실시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가족단위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한 관계자는 “새 헬스케어서비스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최대한 고객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