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지난 9일 금감원으로부터 상품인가를 취득한 이후 생보협회에 이 상품의 배타적 사용권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CI보험이란 입출금이 자유로운 유니버셜보험의 장점과 중대한 질병, 수술 발생시 보험금을 선지급해주는 CI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신 개념 선진상품이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일정한 범위내에서 보험료를 자유롭게 납입할수 있다는 것과 목돈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도 가능하다는 것.
특히 고객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경우 추가로 적립액을 추가납입할 수 있으며 반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계약이 유지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SK생명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제불황에 따라 보험료 불입의 편리성과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중대질병, 수술에 대한 보장 니즈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신개념 상품이다”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