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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당기순이익 감소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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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23 22:16

전년동기 대비 26.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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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2002회계연도의 당기순이익보다 2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 등 국내 11개 손보사(교보자보 포함)의 2003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3130억원으로 이는 지난 해 4247억원에 비해 1117억원 감소한 수치다.

각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가 1701억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작년 2678억보다 977억원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5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412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작년에 비해 88억원이 증가, 업계 2위의 자리로 올라섰다.

동부화재와 LG화재는 각각 작년보다 338억, 232억 감소한 453억, 4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작년에 70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신동아화재는 올해 65억원의 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교보자보 역시 8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과 달리 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그러나 제일화재는 39억원의 흑자를 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7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화재는 지난 해 234억원이었던 적자액을 2/3이상 감소시킨 6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그린화재는 작년 31억원 적자에서 6배 이상 증가한 18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24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1615억원의 적자를 냈던 작년 동기대비 4049억원의 증가세를 보여 성공적인 흑자전환을 했으며, 코리안리 역시 6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2002년보다 74억원 많은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11개 손보사 당기순이익 현황>
                                       (단위 : 백만원)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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