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공연 중 서태지 상해보험금으로 10억원, 관람객 등 제 3자 신체상해에 대한 배상책임보험금으로 1사고당 30억원(1인당 1억원), 주요 STAFF 3억원, 그리고 200여명에 달하는 기타 인원에 대한 보험금으로 1억원 등 총 258억원이 보험가입금액으로 정해졌으며 보험료는 공연일수 증가 및 규모를 고려, 지난 1월 컴백 공연 보험료(1000만원)보다 높은 1600만원으로 책정됐다.
LG화재 관계자는 “그동안 서태지 공연에서 문제가 될 만한 대형 사고가 난 사례가 없었고 투어 일정동안 백여명의 당사직원 및 사설 경호원을 현장에 파견하여 ‘열혈태지팬‘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기에 이번 공연보험 또한 과감히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