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 삼성유니버설종신보험은 보험료는 자유롭게 내면서 정해진 고액의 사망보장은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자유 입, 출금식 보험이다.
일반 종신보험이 사망 보장에만 초점을 맞춘 형태라면 무배당 삼성유니버설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함께 자유로운 보험료 입출금 기능 및 추가납입 기능을 통해 생계보장과 필요한 목적자금 설계를 한꺼번에 가능케 하는 멀티 종신보험이다. 보험료의 자유 납입은 가입후 2년부터 가능하고 적립액의 중도인출 또한 2년후부터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1년에 4차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시 긴급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립액 증가 효과를 강조하는 1종과 사망보장을 강조하는 2종으로 구분되어 가입목적에 따라 고객의 선택을 가능하게 했으며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지만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3.75%를 보장해 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유니버설 보험”이라며 “한동안 침체되어 있는 종신보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