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마음금융은 14영업일만에 대부신청 예약자는 3만7000명, 대부신청자는 3만6000명으로 총 7만3000명이 대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1영업일 평균 약 5200명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대부신청을 위한 시간 예약을 한 셈이다.
현재 신청서를 작성한 이후 대부금을 완납한 사람은 약 3만명이지만 콜센터 상담전화가 폭주하는 등으로 향후 신청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마음금융 신충태 대표는 “신청 시한인 오는 8월20일까지 반드시 대부신청을 해 마지막 신용회복 기회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