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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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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06 17:44

이영동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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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는 이준호(58) 전 C9 에셋 대표이사 회장과 손영호(58) 전 광주일보 사장을 신임 대표 이사로 공동 내정, 이달 말부터 복수대표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화재는 3일 이사회를 열고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이준호, 손영호씨를 각각 내정하고 오는 22일 정기 주총을 통해 공식 선임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준호 사장 내정자는 경영 부분을, 손영호 사장 내정자는 영업 부분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두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며 “향후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전략과 미래성장 엔진을 발굴하여 일류 보험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임 경영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준호 사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한 후 대신증권 대표이사,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손영호 사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성균관대 졸업 후 삼성생명 상무, 금호생명 대표이사, 교보생명 부사장, 광주일보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한편 대한화재의 전임 대표이사인 이영동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상임감사에는 김낙문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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