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 이영동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경영목표인 거수목표 5500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반드시 시현해 ‘내실있는 강한 회사’로 거듭나 대한화재 100년 역사를 향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이영동 사장은 "대한화재는 2년 연속 흑자를 통해 160%대의 높은 지급여력비율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해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인 `하우머치`를 온라인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특화상품 개발과 경쟁력 강화, 기업체질의 개선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2003 회계연도 부·지점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의 시상을 비롯해 경영혁신운동 우수부서,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실시했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