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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지식과 경쟁사 정보”가 성패 좌우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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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16 16:32

12개 생명보험사 FP 대상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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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Financial Planner)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법률 및 세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쟁사 상품에 대한 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각 생보사들의 FP(12명)을 대상으로 ‘신문 매체가 FP들에게 제공했으면 하는 정보’에 대해 F.G.I(Focus Group Interview) 를 실시한 결과 7명의 FP들이 세법 등 업무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응답, FP들은 법률과 세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생명의 정인옥 FP는 법률과 세법 쪽이 굉장히 약한데,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루트가 많지 않다며 이에 대한 쉬운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매체가 필요로 함을 밝혔다.

또 삼성생명의 김효순 FC는 증여세, 상속세와 같은 재테크 관련 법령 및 보험상품 가입시 절세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경쟁사 상품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고 대답한 FP들은 6명으로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푸르덴셜생명의 조영식 LP는 경쟁사들의 신상품과 자사의 신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는 구하기가 어렵다며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함을 밝혔다.

이 외에도 FP들은 사망 원인이나 월평균 근로자 소득 등에 대한 통계자료, 성공한 FP들의 노하우, 영업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 사이트 등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획] 연도대상을 통해 바라본 FP세상

  • [기획] 2004년 생보사 연도대상 ‘그 영광의 수상자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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