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신은철 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신은철 사장이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 눈길을 끌었다.
동양화재는 자사 보험가입 차량에 의한 사고로 한 달이상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어린 자녀를 둔 부모환자 1백1명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동양화재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교통사고 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랭크 르빈 알리안츠생명 사장도 지난 4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배근 회장)에 전달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995년 10월 “나이스건강보험”을 판매하면서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억4500만원을 기탁, 그 동안 이 기금을 통해 중국 조선족 어린이 42명을 포함, 모두 1백99명의 어린이가 수술비지원 혜택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도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포털사이트인 ‘다음’의 초기화면을 통해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음 다이렉트자보측은 동영상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캠페인 기간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보낼 수 있으며 메시지는 수신자가 로그인하는 동시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럭키생명은 5월을 맞이해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북한산과 부산 금정산에서 자연보호 산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