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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구자준 사장 일일 현장 체험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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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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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구자준 사장〈사진 가운데〉은 VISION 2010의 조기달성과 도전적이고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문화로 새로이 탈바꿈하기 위해『Vic 21』(Vision in Challenge 2010의 약어)이라는 혁신학교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전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체험 과정’을 실시했다.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일 현장체험 과정’은 임원 자신이 하루동안 보상 및 영업 실무자로 ‘변신’,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미처 생각치 못했던 현장의 애로사항과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수렴, 솔선수범의 자세로 ‘고객중심 경영’ 전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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