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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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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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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가 우량회원 참여도가 높은 아마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경영정상화의 일환인 영업력강화체재 구축에 VIP마케팅을 중심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강촌에 위치한 강촌C.C에서 LG카드가 주최하는 제3회 LG카드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 1회전이 총 140명의 아마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 아마추어 골퍼 중 LG카드 회원이면 핸디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전국 2천여명의 아마골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5개 골프장(일동레이크, 백암비스타, 강촌, 실크리버, 마우나오션)과 중국 해남도에서 총 14회의 지역예선을 거쳐 10월18일에 일동레이크C.C에서 최종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는 등 7개월간에 걸친 대장정의 레이스로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2회 예선전은 중국 해남도에 위치한 골프장(강락원, 남연만, 보아)에서 4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4일 동안 치뤄질 예정이어서 해외여행과 골프대회를 동시에 만끽하고자 하는 골프매니아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작년 2회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최종 우승자 상품으로 고급 승용차(푸조 하드탑 컨버터블 206CC)와 던롭, 엠유스포츠, 마쓰구, 윈저 리미티드 에디션등 총 시상규모 3억원 상당의 푸짐한 시상품과 참가기념품을 제공하는 제3회 대회를 다시 한번 마련함으로써 골프애호가들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운영도 아마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일반적인 경기운영방식인 스트로크 플레이 외에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홀(1~18홀)에 대한 추첨을 통해 뽑은 홀의 타수를 제외하고 점수산정을 다시하는 신페리오방식과 Lady대항전, 2030-ACE대항전, Couple대항전, Friendship대항전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아마골퍼들의 시상 가능성과 참여재미를 한껏 높였다.

이번 대회 접수는 대회진행상황, 코스별 설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전용 홈페이지(www.golfLG.com)와 전화(1544-0757)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LG카드 회원은 물론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카드신청후 대회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부담해야 한다.

한편, LG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 아마골퍼들의 자웅을 겨룰 수 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대회기간 중 3천여명에 달하는 골프매니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리에 치뤄진 바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1~2회 대회 참여자들의 카드사용 성향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우량회원들이 주로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대회참가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중인 것으로 조사돼 아마골프대회가 일회성 대회에 그치지 않고 회원 로열티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며 3년 연속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취지를 설명하며, 경영정상화의 일환인 영업력강화체제를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VIP회원 대상 골프대회 개최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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