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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조직개편 방향 ‘가닥’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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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24 22:09

30일 합병후 3팀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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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오는 30일 합병을 앞두고 조직 정비에 한창이다.

우리카드는 합병 이후 우리은행의 독립사업본부로써 카드영업전략팀, 카드영업지원팀, 카드채권관리팀 등 3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현재 우리카드의 채권기획부와 채권관리부를 합병해 카드채권관리팀으로 통합시키고 향후 여신관리팀을 신설해 채권관리팀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24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현재 기존 13부2실 체제를 3팀 체제로 재편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3개 정도의 계획안이 나왔고, 합의를 통해 이번 주 안으로 조직 개편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산시스템 통합의 경우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에서 카드와 은행의 모든 전산시스템을 총괄하고 있어 다른 카드사의 경우와 달리 통합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카드 직원들도 합병에 따른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여직원들의 경우 규칙에 따라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게 돼 유니폼을 신청하고 있다.

또한 카드사로 입사한 직원들의 경우 은행업무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지점 업무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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