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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보험, 젊은층·블루칼라 ‘선호’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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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17 21:09

20대 약 60% 가입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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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화재에서 최초로 선보인 통합형보험의 가입의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20대 젊은 계층과 블루칼라층에서 가입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형 보험은 일반, 장기, 자동차보험을 한 증권으로 통합, 관리하는 상품으로 삼성화재가 지난 12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상품이다.

17일 보험개발원은 통합형 보험의 가입의향에 대한 소비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통합형 보험상품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44.5%(매우 4.6%, 대체로 9.9%)로 약 절반정도의 응답자가 통합형 보험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합형 보험의 가입의향이 높다는 응답중 연령별로는 20대(59.4 %), 직업별로는 블루칼라(54.5%)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통합형보험은 삼성화재가 지난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동부화재가 금감원에 상품인가를 낸 상태로, 이르면 오는 4월부터 판매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G화재와 현대해상등 상위 손보사들이 상품개발과 영업조직의 판매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어 조만간 통합형 보험이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층별 통합보험 판매시 가입의향>
                                          (단위 : 명, %)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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