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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車보험 시장도 마케팅 경쟁 체제로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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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03 22:24

가격경쟁 속 다음자보 ‘광고戰’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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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이렉트 자보가 이달부터 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연예인을 기용, 본격적으로 광고전에 가세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자보시장도 가격경쟁에 이어 광고전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다음다이렉트 한 관계자는 “이달부터 대대적인 TV광고를 실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며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의 교두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1월 영업 개시 이후 순조롭게 시장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지난 2일부터 TV 광고를 기점으로 상반기 동안 오프라인 이벤트,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공격적으로 펼쳐 인지도 제고 및 고객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음 다이렉트 자보측은 이번에 런칭하는 TV CF는 기존의 다이렉트 보험이 저렴한 보험료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것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과 ‘든든한 보상서비스’라는 다음다이렉트자보만의 장점을 부각해 고객이 ‘가격’과 ‘보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다이렉트자보 김현영 대표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보상서비스에 대한 신뢰는 부족한 게 현재 온라인 보험에 대한 인식”이라며 “다음다이렉트자보만의 강점인 저렴한 가격과 든든한 보상서비스를 앞세워 다이렉트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다이렉트자보가 이번에 런칭하는 TV CF는 TTL 광고로 유명한 박명천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고 데이비드 맥기니스,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연주 등 2명의 유명 탑 모델이 출연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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