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금융감독 당국은 지난 29일 한미은행과 외환은행이 이사회 승인을 미뤄 LG카드 정상화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두 은행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또 외환은행은 신임 로버트 팰론 행장이 이날 취임후 LG카드 지원 문제와 관련해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외환은행 주주의 이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용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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