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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차세대 종합감리시스템 구축

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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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28 12:11

불공정 거래 근절 위한 대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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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위원장 허노중)는 11개월에 걸친 제3단계 종합감시시스템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2004년 1월 29일(목)부터 새로운 최첨단 종합감리시스템을 가동, 보다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시장감시, 감리로 불공정 거래 근절에 바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종합감리시스템은 최초개발(1단계)과 시스템 확장(2단계)에 이은 시스템업그레이드(3단계)로, 계좌적출 기능을 추가하고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해 적출기준을 다양화했다.

또한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되고 다양한 분석틀을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화면구성 등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기능이 추가됐다.

함께 가동되는 시장관리시스템은 코스닥위원회 홈페이지와 연계한 온라인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변경등록, 지분소유현황 등 등록사 관련 재무정보 및 제반사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차세대형 종합감리시스템 추진은 코스닥시장의 투명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감리시스템의 재구축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며 "점점 다양해지는 불공정거래행위 유형을 반영한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분석으로 불공정거래에 보다 유연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용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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