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협, 작년 총 9235건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 처리

장용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1-20 15:20

피상속인 금융거래 상속인에게 통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증권업협회(회장 오호수)는 2003년 1년 동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피상속인(사망인 등)에 대한 금융거래조회를 이첩받아 총 9235건의 조회를 처리하여 피상속인 명의의 증권계좌 보유유무를 상속인에게 통보하였다.

동 제도는 상속인이 증권사 등 각 금융기관이 일일이 방문하여 사망자, 심신상실자(금치산자), 실종자 등 조회대상자의 금융거래계좌 보유유무를 직접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괄조회해줌으로써 상속인에 대한 금융거래조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1998년 8월에 도입된 것이다.

연도별 처리실적을 보면 그 건수가 매년 증가해 1999년 1,389건이던 것이 2000년 2843건, 2001년 5027건, 2002년 6503건, 2003년 9235건 등 지난 5년간 총 2만 4997건에 달한다.

지난 해 총 의뢰건에 대해 발견된 증권계좌는 3949건이었으며, 이중 활동계좌는 2647건(67.03%)이나 됐다.

상속인의 금융거래 조회신청 및 문의처는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소비자 보호국) 및 각 지방 지원이다.



장용 기자 c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