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야기"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주요 금융교육사례를 참고해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책임연구자 최현자 교수)가 연구용역을 받아 만들었다.
동 책자는 어린이용으로 "어린이를 위한 금융이야기", 청소년용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 성인용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 등 3종으로 나누어 발간됐다.
"금융이야기" 시리즈는 현재 및 미래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교육용 기본 텍스트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금감원은 밝히고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하여 합리적인 선택능력과 책임의식을 키우기 위한 기본적인 경제개념과 화폐관리, 개인신용관리, 저축과 투자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를 기초로 CD, 에니메이션, 동영상 등 온라인 교육 자료도 만들 예정이다.
"금융이야기" 시리즈는 금감원 홈페이지(http://www.fss.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장용 기자 c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