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생명 TM영업 쾌속 질주

김양규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1-07 22:36

삼성, 교보이어 업계 ‘넘버3’…동업사 대비 최고 2배이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생보업계 TM채널을 이용한 영업이 활성화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한생명이 삼성, 교보생명에 이어 업계내 3위의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동업 3사 대비 최고 2배이상의 실적을 올리는 등 이부분에서 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생보업계의 FY2003년 (4~ 10월)기간 TM(CM)영업실적을 확인해 본 결과 동 기간중 TM영업실적(초회보험료 기준)은 총 702억28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삼성생명이 273억27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보생명이 123억1800만원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그 다음으로 신한생명이 76억6400만원의 초회보험료를 거수, TM영업부문에서 업계내 3위를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약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동업3사 대비 최고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신한생명의 한 관계자는 “판매채널의 다각화전략에서 여타 생보사에 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방카슈랑스 도입에 대비, 별도의 차별화된 판매채널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계사와 공조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나생명 67억4500만원, AIG생명 46억1200만원, 동양생명 35억1800만원, SK생명이 33억6200만원 순이었다.

생보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TM채널을 통한 영업활동은 서서히 각 사마다 차별화된 채널로 특화하기 위해 별도의 사업팀을 구성하는 등 다변화전략 차원에서 앞으로 업계가 꾸준히 확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젊은층 들이 선호하고 있어 각사마다 특화전략을 위한 사업구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TM&CM 실적(2003.4~10월기준)>
(단위 : 백만원)
(자료 : 생보협회)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