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연수는 입사 후 1년간 매월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월납초회보험료 실적을 거둔 우수FP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했다.
즉 실력만큼 대우를 해주겠다는 교보생명의 ‘우수신인FP 우대제도’의 일환인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이번 해외 연수단은 3주간 뉴질랜드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노스코트 공립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받을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박물관, 동물원, 벼룩시장 등을 방문해 살아있는 이국문화를 체험하고, 암벽타기, 카약 등 어드벤처 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수 대상 FP들은 향후 1년간 우수한 실적을 올리게 되면 자녀 1명에 대한 미국 어학연수 티켓을, 2년 이상 기록하면 부부동반 유럽여행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