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금감원은 29일 "불법 금융거래의 유형 및 특성"이라는 책자 5천부를 발간하여 전국 경찰관서 및 정부 유관 부처 등 총 268개 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동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fss.or.kr)의 `금융거래 상식`→`소비자 유의사항`란에 게재하였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에는 사금융(私金融), 유사수신(類似受信), 신용카드, 보험사기, 채권수심 등 5가지 유형에 대해 불법 금융거래에 관한 개략적인 설명은 물론 최근 피해 사례, 범죄의 특성, 수사 착안사항, 관련 법규 등을 상세히 수록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제보 활성화는 물론 경찰 등 수사관련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해 경제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용 기자 c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