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군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 재경부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을 지냈으며 지난 99년 비씨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해 재직 중에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카드사,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 금융 등 4개 업권이 공동번영하고 여전업계가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는 이 회장에 대해“현재 어려운 회원사 사정을 고려할 때 업계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적극적으로 업계 이익을 대변할 수 있고 협회 위상제고와 기능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