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삼성생명은 쌀 1600포대를 헬기 2대와 트럭3대를 이용해 정선군에 직접 제공했으며, 경남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도 17일부터 마산·거제·여수 등의 지역에서 복구의 일손을 돕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보험료 납입유예, 약관대출 및 융자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유예 등의 특별지원도 실시키로 했다.
이외에도 태풍피해를 입은 임직원 본인이나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는 특별휴가를 통해 피해복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