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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 장기간병보험 시장 ‘개막’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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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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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사간 상품위험요율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엇던 장기간병보험(long-term care)상품이 많은 진통끝에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25일 장기간병보험인 무배당 ‘삼성실버케어보험’을 전국 10개지점에서 시범판매키로 하고 이어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개발, 출시한 이번 상품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재보험사인 스코어사와 함께 위험요율을 개발하는등 약 1년여만에 개발된 상품이다. 장기간병보험은 미국, 프랑스등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된 보험상품으로 고객이 질병이나 재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해상태가 되거나 치매로 인해 장기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매월 간병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삼성생명이 장기간병상품을 출시하자 교보, 대한생명도 상품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교보생명과 대한생명은 현재 상품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내달 9월말경 삼성생명과 함께 본격적으로 상품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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