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험금을 받은 사람은 올 2월 新군인보험 저축형 상품(월납 보험료 3만원)에 가입한 K상사(35세)로, 유가족에게 7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화재 한 관계자는 “新군인보험은 국방부 산하기관인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선정하는 공개입찰 경쟁을 통해 상품개발 및 판매 보험사로 선정됐다”고 말하고”지난 1월부터 군 간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1만1000여명이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新군인보험’의 납입보험료는 나이와 상관없이 매월 2만원, 3만원, 5만원으로 저축형과 순수 보장형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암을 포함한 질병이나 재해 구분없이 최저 5000만원에서 최고 3억5,40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