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현행 보험설계사 및 사용인의 등록(신고)관리업무가 다단계처리(지구시위원회-지부-협회본부)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키로 했다.
또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 동안 등록신청에서 등록 완료까지 기간이 약 한 달여 이상이 소요됨에 따른 무등록자의 모집행위의 유발가능성을 사전 차단키로 했다.
생보협회 한 관계자는 “등록업무가 신청기간에서 완료기간까지의 장시간에 걸림에 따른 무등록자의 모집행위를 차단, 실시간으로 신고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등록관리로 회원사의 영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시스템 구축 중으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