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설립될 보험사에는 다음이 90.1%, LG화재가 9.9%의 지분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다음은 올 하반기 금융감독원의 본인가를 목표로 우선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신설법인을 설립한 뒤 이달중 금감원에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양사는 다음 포털사이트를 통해 주요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LG화재 보상서비스 인프라를 아웃소싱 한다는 게 이 회사의 전략이다.
다음측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서비스가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