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은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생보사 상장 추진 경과를 재점검 해보았다"며 "생보사 상장이 올해안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선 늦어도 오는 8월까지는 생보사 상장방안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내부적인 인사가 마무리돼 다음 주 정도면 금감원의 보험사 상장실무진들이 상장에 관련된 보험사, 계약자, 학계, 시민단체등의 의견을 받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0여년을 끌어온 생보사 상장이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